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의 자회사 오렌지크루(대표 채유라)가 개발한 '라인도저(LINE Dozer)'가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5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전했다.
'라인도저'는 출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일본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전체 무료 앱 1위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순항 중이다.
이후 동남아시아 5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8일 일제히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를 차지, '라인도저'는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모두 섭렵하며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모바일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오렌지크루의 채유라 대표는 “라인도저 고유의 게임성이 동남아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했던 것 같다”며 “조만간 이뤄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신규 이용자 확대도 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 라인, 한류 커뮤니티 '숨피'와 업무제휴2013.12.20
- 뮤온라인 스마트폰 이식…"DAU 40만 목표"2013.12.20
- 오렌지크루, 모바일 게임 개발자 수시채용2013.12.20
- 조직개편 NHN, 모바일게임 개발 오렌지크루는?201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