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베이트레일 태블릿-노트북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3/12/09 14:32

이재운 기자

한국레노버는 9일 윈도8 태블릿 노트북 믹스2(Miix 2)를 오는 29일까지 11번가를 통해 45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Miix 2는 인텔 쿼드코어 CPU(코드명 베이트레일)를 탑재한 8인치 윈도8 태블릿 노트북으로 윈도 8.1 운영체제(OS)는 물론이고 정품 MS오피스2013(홈&스튜던트)를 제공한다. GPS 탑재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레노버는 11번가와의 공동 마케팅을 기념해 믹스2 구매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구매자 중 11번가에 포토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 MS 블루투스 키보드를 증정하며, 선착순 구매자 200명에게 정품 케이스 및 터치펜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500명 한정으로 선착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믹스2는 업무를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는 태블릿 노트북으로, 기존의 소비자용 태블릿에 비즈니스급 성능을 더해, 태블릿의 역사를 새로 쓰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