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클럽 고객 ‘용의자’ 시사회 초청

일반입력 :2013/12/03 10:33

정윤희 기자

KT는 연말연시를 맞아 멤버십 서비스 ‘올레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 8시 2회에 걸쳐 CGV왕십리에서 영화 ‘용의자’ 시사회 초대 이벤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레클럽 고객들은 오는 15일까지 올레닷컴 내 올레클럽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KT는 추첨을 통해 1천600명을 선정해 1인 2매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오는 16일 올레클럽의 당첨자 발표 게시판이나 개별 발송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회서는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감독과 주연배우 공유 등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포토타임 및 추첨 경품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또 올레클럽이 준비한 포토월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개인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 응모하면 15명을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 1인당 2매를 증정한다.

아울러 KT는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10년 이상 장기 이용 중 VIP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프리미엄 문화공연 초대, 특급호텔 숙박권, 테마 여행 상품권 중 한 개를 선택해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제공하는 식이다. 올레닷컴 내 슈퍼스타 라운지 이벤트사이트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응모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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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일 KT T&C부문 마케팅기획담당 상무는 “연말시즌 문화공연을 향유하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시사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감성충전 올레클럽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레클럽 고객은 KT의 멤버십 포인트 ‘별’ 차감을 통해 전국 CGV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예매할 수 있다. 올레클럽 슈퍼스타(Super Star, VIP)고객은 연 6회 무료예매를, 그 외 등급 고객은 연 12회 할인예매(주중 1천500원/주말 2천원 할인)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