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캐스팅 됐다.
영화사 집 측은 “강동원과 송혜교가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캐스팅 됐다”고 2일 밝혔다.
영화사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김애란 작가의 작품을 원작소설로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들의 젊은 부부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살 어린 나이에 자식을 낳은 부모와 17살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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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와 강동원은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이의 부모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들 역할은 누가 하려나”, “두 배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