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하 코스콤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6개월 만에 사표를 제출했다. 비상임이사인 김호영 이사가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한다.
코스콤은 우 사장이 지난 26일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9일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융 공공기관 수장이 교체되던 지난 6월3일 사의를 표했다. 정식 임기는 올연말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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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전 사장은 과거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장,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비서관, 국방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친 관료다.
코스콤 관계자는 “사장 직무대행은 회사 규정에 따라 비상임이사인 김호영 이사가 수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