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를 신청한 이용규가 원 소속구단인 KIA를 떠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용규는 1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떠났다는 발언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이 술렁이는 상황이다.

이용규는 아직까지 구단으로부터 계약 관련 내용을 못 들었고, 이적을 적극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프랜차이즈 스타를 대하는 구단의 입장이 이거냐?” 등의 격렬한 반응과 “너무 많은 몸값을 요구한 거 아니냐?”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이용규는 통산 1천40경기에서 2할9푼5리의 타율에 300타점 611득점 245개의 도루를 기록 중이다. 올 해도 100경기에 출전 390타수 115안타 타율 2할9푼5리, 22타점 21도루를 기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