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만 남는 촛불, 아침되면 고양이 뼈만 ‘오싹’

일반입력 :2013/10/28 19:00

정현정 기자

'뼈만 남는 촛불'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뼈만 남는 촛불'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모양의 분홍색 초가 촛불에 녹아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촛농이 흘러내리면서 초 내부에 있던 금속 재질이 드러나 마치 고양이의 뼈만 남는 것처럼 보여 이같은 제목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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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초', '악마의 초'라고도 불리는 이 촛불은 20시간동안 불을 밝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뼈만 남는 촛불'을 본 누리꾼들은 공포의 초 치고는 귀엽네, 가지고 싶다, 재밌는 촛불이네요, 아이디어 상품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