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유승호, 육군 공익광고서 어떤 말을...

사회입력 :2013/10/20 20:38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유승호가 육군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밝은 미소 뒤에는 강인한 군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최근 육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총 4명의 장병들의 입대 전후 모습이 담겨져 있으며, 지난 3월 비밀리에 자원입대 해 현재 조교로 군복무 중인 유승호(27사단 신병교육대 소속·일병)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준 유승호는 세상을 내안에 품어 웃고 울던 배우, 나는 [신병교육대 조교] 입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관련기사

현재 유승호는 27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광고 속에 유승호는 다른 장병들과 웃는 모습과 함께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조교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유승호 공익 광고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유승호 육군 공익 광고, 정말 멋지다 유승호, 남자 냄새가 난다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 건강히 군복무 마치고 좋은 연기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