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데프콘이 경찰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전의 재미가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다.
데프콘은 KBS가 준비 중인 경찰예능 '근무 중 이상 무'(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배우 기태영,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 등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멤버로 전격 합류할 계획이다.
근무 중 이상 무는 배우, 가수, 아이돌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들이 경찰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5~6인 정도 구성될 예정이며, 이들은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 현실감 넘치는 경찰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현재까지는 출연진들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서울 모처의 지구대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사안들이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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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프콘은 이미 예전부터 경찰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월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KBS에서 경찰관련 예능을 한다고 하던데 예전에 경찰이 꿈이었다”고 말한 것.
데프콘 경장예능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 동안 가려져 있던 예능끼를 마음껏 보여주길”, “데프콘은 왠지 경찰에 쫓기게 생겼는데 오히려 반전이 재미있을 것 같다”, “경찰예능 왠지 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