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결혼, 신랑은 누구?

그룹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㉜이 한 살 연하 신랑을 만나 결혼한다.

이영현 소속사 측은 14일 이영현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영현은 올 초에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1월 2일 논현동에 위치한 아가페 하우스에서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르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영현의 예비신랑은 엔터테인먼트업계 종사자로, 과거 빅마마 시절 매니저로 이영현과 수년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알려졌다.

업무차 지속적 만나오던 이영현과 예비 신랑은,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여간 교제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소속차 측은 전했다.

누리꾼들은 매니저와 결혼이라니, 드라마 같은 로맨스다 축하한다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이영현, 옛 매니저와 결혼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