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입력 :2013/10/12 17:05

온라인이슈팀 기자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비법이 공개돼 여성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케이블TV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는 밤샌 다음날 화장이 뜨는 이유로 ‘수분 부족’을 꼽았다. 특히 가을철에는 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얼굴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여기에 밤을 새면 수면 부족으로 더욱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는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은 “수분을 머금은 피부는 건강한 윤기가 돌며 맑은 반면 수분을 빼앗긴 피부는 메이크업이 들뜨고 칙칙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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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크림을 바를 때의 노하우도 전수했다. 우 원장은 “수분크림을 바를 땐 솜털 방향으로 피부를 얇게 덮을 정도로 소량만 사용하고 충분히 두드려주며 흡수시켜야 한다”며 “눈가와 입가는 얼굴에 움직임이 많아 쉽게 건조해지므로 집중 보습 케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 비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그래서 밤샌 다음날 얼굴이 칙칙했구나”, “밤샌 다음날에는 수분크림을 듬뿍 발라야겠다”,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에도 비법이 있었군”, “밤샌 다음날 메이크업이라지만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제일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