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엠넷 슈퍼스타K4에 함께 출연한 가수 로이킴에 대해 언급해 8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이킴의 안부를 묻는 질문에 미국과 시차가 있어서 연락을 잘 못한다며 문자를 한 번 보내면 5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고 말했다.
로이킴은 지난 8월 하순 학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지난 4월 첫 싱글음반 '봄봄봄'을 낸 직후 '러브이즈캐논'의 작곡자 어쿠스틱레인과 얽힌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비판에 시달렸다.
정준영은 (표절논란을) 지켜보며 안타까움도 있었지만 아무말 안하고 평소처럼 지내며 자연스럽게 시간이 흘렀다며 지금 로이킴과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데 머리도 기르고 잘 지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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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과 로이킴은 슈퍼스타K4에서 함께 출연한 뒤 MBC FM4U '로이킴, 정준영의 친한친구'를 함께 진행했다.
누리꾼들은 둘이 많이 친한가보다, 잘 때 문자 보내니까 한참 걸려 답장받지, 표절논란 언급하기 껄끄러웠을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