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가을 야구, 게임도 준비 끝"

일반입력 :2013/10/04 15:01    수정: 2013/10/04 15:08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가을야구 시즌에 맞춰 모바일 신작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 출시를 비롯해 '마구마구' 등 온라인 야구 게임에서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 행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온라인∙모바일 양대 플랫폼에서 마구마구(온라인 캐주얼), 마구마구 2013(모바일 캐주얼), 마구매니저(모바일 캐주얼 야구매니지먼트), 마구더리얼(온라인 실사), 마구:감독이되자(온라인 야구매니지먼트) 등 5종의 야구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사 모바일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9백만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와 지난 4월 이를 모바일로 선보인 마구마구 2013을 양대 플랫폼 축으로 해 야구게임 전(全) 장르에 걸친 다양한 라인업의 게임들로 가을야구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구마구 2013은 최근 포스트시즌을 겨냥해 신규 ‘도전’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도전모드는 하루에 한 번 8명의 이용자가 자신의 팀으로 토너먼트 시뮬레이션 대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오후 10시에 자신의 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첫 공개 후 홈런∙배틀∙싱글 등 모바일 야구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담아내 출시 석 달 만에 모바일 야구 게임 최초로 5백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신작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야구감독K는 차주 중 구글플레이∙티스토어 등 오픈마켓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 실사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는 최초로 선수별 플레이 스타일을 실사 비주얼로 특징적으로 구현한 것은 물론 실시간 이용자 대전 구현과 다양한 보상 성장시스템까지 적용해 현실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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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야구게임 마구마구 등 온라인 게임 3종도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임형준 본부장은 “넷마블표 야구게임들은 온라인∙모바일 등 양대플랫폼에서 리얼∙캐주얼∙매니지먼트 등 야구게임의 전(全)장르를 망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