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니터 제조사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모니터를 구매시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모니터, 블랙박스, HDMI1.4 케이블 등 200만원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과 신세계, GS샵 등 대형몰에서 크로스오버 모니터를 구매한 사람들이 추첨 대상이다.
크로스오버는 1등 당첨 1명에게 갤럭시노트3를, 2등 1명에게 '크로스오버290HD 파노라믹' 모니터를, 3등 1명에게 '크로스오버 C200' 블랙박스를, 4등 10명에게 고급 HDMI1.4 케이블 등을 증정할 방침이다.
회사가 경품으로 내건 모니터 290HD 모델은 기본형 '290HD' 모델과 디스플레이포트(DP)를 연결 가능한 옵션을 지원하는 '크로스오버 29DP HD' 모델, 2가지다. 29DP 모델은 HDMI와 DP를 지원해 맥PC에 연결하기 쉽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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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가지 파노라믹 모니터는 2560x1080 해상도의 21:9 화면비를 갖춘 상하좌우 178도 광시야각 모니터로 와이드화면 영화를 고화질 대화면으로 감상하거나 화면을 2~4개 레이아웃으로 분할 사용하기에 유리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크로스오버 홈페이지(www.crosslcd.co.kr)에서 동영상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당첨자들의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도 회사측이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