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이정현 홍보수석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표제출과 관련한 개각설에 대해 “개각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 단계에서 분명한 것은 개각은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개각설이 불거지게 된 것은 진영 복지부 장관이 사표를 제출하면서다. 감사원장, 검찰총장 자리가 빈 상태에서 복지부 장관까지 사표를 내자 개각이 불가피하다는 개각설로 이어졌다.
개각설이 퍼지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각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朴 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2013.09.30
- 정 총리, 진영 복지부 장관 사표 반려2013.09.30
-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개각은 없다"2013.09.30
- 중소사이트 동시다발 해킹 '청와대 동일수법'201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