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29일 전북지역 실행위원 25명을 발표했다.
실행위원에는 조성용 전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유창희 배승철 최병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백기곤 전 전북기자협회장, 정학수 전 농림식품부 차관, 조순구 전 전북대학교 부총장, 권건주 전 전북도 새만금환경녹지국장, 조동식 우석대학교 교수 등이 포함됐다.
내일 측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와 각 분야 전문가, 노동농민단체 활동가, 전현직 지방의원, 고위 공무원이 망라됐다”며 “새로운 정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그동안의 활동 내용, 지역사회에서의 상징성을 두루 고려해 인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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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창당과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선임된 실행위원은 안 의원 정치세력화와 관련, 지역정치 첨병 역할을 맡는다. 오는 30일에는 광주, 전남권 실행위원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