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 해수면 높이가 최대 63cm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유엔 정부간협의체(IPCC)가 발표한 5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81년~2100년 사이에 지구 평균기온은 1986년~2005년 대비 평균 3.7도가 오른다. 이 경우 해수면이 63cm 상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감축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 평균기온은 1.8℃, 해수면은 47cm 정도로 상승폭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조사됐다.
이 경우 뉴욕이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지대로 이사가야하나”, “해변 집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때 난 몇 살이지” 등의 의견을 내놨다.
관련기사
- 오종혁 눈물 고백 "사람이 두려웠다"2013.09.28
- 무한도전 멤버 고연전 응원 합류, 누리꾼 화제2013.09.28
- 설악산 첫 단풍 관측, 2주후 절정2013.09.28
- 지성 2세 계획에 누리꾼 "깨가 쏟아지네"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