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 지구 기온 3.7도 상승, 누리꾼 반응은

사회입력 :2013/09/28 15:29

온라인이슈팀 기자

2100년 지구 해수면 높이가 최대 63cm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유엔 정부간협의체(IPCC)가 발표한 5차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81년~2100년 사이에 지구 평균기온은 1986년~2005년 대비 평균 3.7도가 오른다. 이 경우 해수면이 63cm 상승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산화탄소 감축이 상당히 실현되는 경우 평균기온은 1.8℃, 해수면은 47cm 정도로 상승폭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조사됐다.

이 경우 뉴욕이나 상하이 등 세계 주요 도시 일부가 물에 잠기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지대로 이사가야하나”, “해변 집값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때 난 몇 살이지” 등의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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