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이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개발사 엔소울즈)'가 새로운 콘텐츠를 입은 시즌2 '황야의 결투' 업데이트를 27일 단행했다.
말달리자는 말, 타조, 사슴 등 각양각색 탈 것(펫)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추격게임이다.
시즌2 황야의 결투 업데이트에서는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경쟁을 벌이는 라이벌전을 비롯해 ▲날아오는 총알도 피하는 군인 캐릭터 힘 세밍턴 ▲악당 처치에 특화된 4성 펫 불타는 치타 ▲장애물을 불태워 버리는 최상급 무기 폭탄총 ▲신규 맵 카우마을 등이 추가됐다.
라이벌전의 경우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자동으로 등급이 구분되어 점수를 겨루는 게임 모드로 기존 방식과는 달리 다른 이용자가 게임 내 적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제공한다. 라이벌 랭킹의 상위 그룹 이용자에게는 최상위 펫 만지지마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라이벌전 등급 재 분류 시 보상으로 지급되는 포인트로 고급펫, 500메달,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라이벌 룰렛 시스템, 나를 공격한 복수 대상을 뿅망치로 응징하는 복수 시스템 등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말달리자의 특징인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더욱 배가 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번 시즌2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시즌2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라이벌전 플레이 횟수에 따라 골드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 및 잠에서 깨어나는 이용자에게 50메달을 지급하는 잠자는말 기상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