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동화에서나 나오던 하늘을 나는 빗자루가 현실에서 포착되어 시선을 끌고 있다.
잔뜩 흐린 상공 위로 정체불명의 비행 물체가 나타났는데, 검은 망토를 두르고 빗자를 탄 채 나는 모습이 동화에서나 보던 영락없는 마법사의 모습이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법사는 존재하는 거였어’, ‘새로운 놀이기구인가’ 등의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사실 이는 모형 비행기 디자이너가 영국 한 TV 쇼를 위해 제작한 무선 조종기로 작동되는 비행체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