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갈 때,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고향길로 향하면서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로드플러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로드플러스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로 귀성길과 귀경길에 나선 사람들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서비스를 오는 23일까지 임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로드플러스에서는 사용자가 해당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지점까지 도달하는 예상소요시간, 교통상황, 교통속보, 교통방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CCTV, 우회도로 CCTV, 고속도로이용안내, 혼잡예보 등의 상세정보도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에 고향길로 향하려는 누리꾼들은 SNS 등을 통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며 똑똑한 귀성길과 귀경길을 준비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