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도플갱어 강남·명동·홍대 출몰 진짜는 누구?

최지우 도플갱어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엇, 여긴 어딜까요?! 박복녀(최지우)가 세 명이나? 오늘오후에 강남역, 명동, 홍대 입구에서 언제 박복녀가 나타날지 모르니 주변을 잘 둘러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진은 회색 패딩과 검정 모자 그리고 검정색 하의로 똑같은 의상을 입은 여성 세 명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의상은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주인공 박복녀(최지우)의 차림을 흉내낸 것이다.

최지우 도플갱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 속에 진짜 최지우가 있는 건가?, 누가 진짜야?, 우리 동네에는 안 오려나, 재미있는 드라마 홍보네 등 반으을 보였다.

한편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