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1년 5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가운데, 전 멤버 아름의 근황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6일 티아라가 다음 달 10일 컴백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티아라는 지난 7월 멤버 아름이 합류 1년만에 탈퇴한 뒤 충원하지 않고 효민, 지연, 은정, 소연, 큐리, 보람, 6명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아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가끔은 어릴 적 어리광부리던 말썽꾸러기이고 싶었어. 돌아가는 그녀의 뒷모습 아래 밀려오는 투명한 한숨은 감당 안 될 이 밤. 나 홀로 가스레인지 옆 따뜻함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민낯 사진 1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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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허세끼' 섞인 아름의 글에 나름대로 해석을 붙이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누군가 왔다 갔는데 외롭다는 얘긴가, 아름 재데뷔 준비한다던데 언제 할지, 티아라 멤버들하고는 이제 잘 지내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