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의 아들이 아버지의 극중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부모, 아들과 함께 출연한 감초 조연 배우 최준용의 연기 인생을 조명했다.
최준용의 아들 아들 현우 군은 아빠가 (드라마에서) 나쁜놈으로 나와도 좋다면서 드라마 '추적자'에서 악역으로 나와 사람들은 욕했지만 나는 욕하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어 극중 성격과 실제의 모습이 다르다며 드라마에서는 나쁘지만 실제로는 다정다감, 하지만 다혈질적인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빠가 술 담배를 그만 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준수 친구 준영, 알고보니 '최승경 아들' 화제2013.09.16
- 야구선수 김선우 아들이 '지아 남친' 화제2013.09.16
- 공주 공산성 성벽 붕괴 "빠른 복구 기원"2013.09.16
- 안소미, 개콘 '댄수다' 대타 출연 화제2013.09.16
한편 이날 최준용의 아버지는 배우가 되길 바라는 아들의 꿈을 반대했었다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가족들이 화목해보인다, 아들이 귀엽네, 배우 최준용 감초연기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