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러브콜' 지드래곤 누나 권민아…폭풍관심

연예입력 :2013/09/10 12:17

온라인이슈팀 기자

빅뱅의 지드래곤과 누나 권민아가 미국 최고 프로듀서이자 가수 퍼렐 윌리암스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의 누나 권민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퍼렐은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둘은 대단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예술은 앞서 나간다. 이제 콜라보를 할 차례라는 글을 등록했다. 이 트윗의 두 사람은 지드래곤과 앨범 아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지드래곤의 누나 권민아를 지칭한 것이다.

권민아는 이미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한 이력이 있다. 현재는 퍼렐의 의류브랜드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작업 등에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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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은 유명 가수와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하이패션으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최근에는 작곡, 피처링한 가수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가 빌보드, 아이튠즈 차트에서 한 달 이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퍼렐이 지드래곤을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누나도 예술계였구나, 남매가 모두 훈훈하네, 능력자 집안이다, 콜라보레이션 성사됐으면 좋겠다, 퍼렐이 직접 콜라보를 언급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