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1 리그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한 '프로토스' 대표 선수 김택용이 은퇴한다.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프로게임단 T1은 9일 김택용 선수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은퇴 사유는 휴식과 군입대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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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관계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은퇴를) 결심한 것 같다라며 지쳐 있어서 휴식을 취하려는 데다, 시기가 되서 준비를 한 후 군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은퇴 이유를 설명했다.
김택용 선수는 1989년 생으로, 지난 2006년과 2007년 e스포츠 대상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부분 최우수선수상을 타며 인기를 모았다.이후 2010년까지 각종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등 기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