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성인 남성 몸무게보다 무거운 ‘77kg짜리 호박’이 수확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주간 ‘보은사람들’은 77kg짜리 호박 수확 소식을 보도했다. 보은 77kg짜리 호박은 보은군 산외면 대원리에 거주하는 이현기 씨가 수확한 것으로, 당시 100kg짜리 호박도 있었지만 수확 전 썩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은 77kg짜리 호박은 오는 10월 전남 함평서 열릴 ‘슈퍼호박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호박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외국 호박이 아닌 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호박이었네”, “어떻게 키웠을지 신기하다”, “도대체 몇 사람이 먹을 수 있을까”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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