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펠라이니 영입…누리꾼 코엔트랑은?

스포츠입력 :2013/09/03 08:53

온라인이슈팀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에버튼 미드필더 마루앙 펠라이니를 영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음 영입 선수로 맨유가 눈독 들이고 있는 파비우 코엔트랑의 거취에 관심을 보냈다.

2일(현지시간) BBC는 펠라이니를 둘러싼 맨유와 에버튼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펠라이니와 레이튼 베인스 영입을 위해 2천800만파운드를 제안했지만, 에버튼이 이를 거절했다. 맨유는 이후 베인스 대신 펠라이니만 2천500만파운드를 지불하겠다고 의향을 전했다. 맨유는 폴 스콜스 은퇴에 따른 미드필더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선수를 찾고 있다.

이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파비우 코엔트랑에 대한 의사도 갖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비우 코엔트랑 이적료로 2천만유로를 요구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트위터 여론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코엔트랑과 관련한 트윗이 오전 6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시간 만에 700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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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리안은 펠라이니 하나로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까란 의견을 남겼다. 또다른 트위터리안은 페이퍼워크 지각해서 코엔트랑 놓쳤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펠라이니에 대한 관심도 전날 오후 10시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전 출근시간대에 이르러 트윗 900건을 목전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