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상반기 영업익 18억원

일반입력 :2013/08/29 17:39    수정: 2013/08/29 18:17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올 상반기 매출액 114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전체 온라인게임 시장의 약세와 게임시장 비수기가 겹치며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은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더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을 태국에서 9월에 비공개 테스트 하고 연내에 공개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스페셜포스2 모바일'의 출시 등 다양한 신작을 국내 외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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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 킹오브파이터즈 온라인으로 태국 내 급부상하고 있는 AOS 게임시장의 선두에 나서겠다는 목표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다양한 신작을 국내 외에 동시에 오픈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모바일 게임이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수 신작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기업 가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