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2’ 중국 테스트 성공

일반입력 :2013/08/28 17:32    수정: 2013/08/28 18:14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28일 자사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중국 비공개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프리스타일2 중국 테스트는 현지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약 1만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85%라는 높은 재 접속률을 기록, 중국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지션별 밸런스와 특화된 스킬 사용이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인다는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관련기사

조성원 대표는 “이미 중화권에 서비스 중인 프리스타일을 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꾸준히 높여왔다”며 “세기천성과 긴밀히 협력해 중국의 대표 농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바로 2차 비공개 테스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내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