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 공감 속도'가 화제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연인 사이에 건넨 메모를 찍은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
이미지에는 자기야, 여보야, 내 사랑아. 몸이 떨어져 있을 때는 2G, 데이트할 때는 LTE-A라는 글귀가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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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연인들이 서로 만나지 못할 땐 시간이 더디게 가지만 데이트하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란 해석이 있다. LTE-A와 2G의 데이터 송수신 속도 또는 배터리 소모 시간에 빗댄 것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은 이미지를 접하고 연인들 공감 속도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 맞아, 함께 있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이런 생각 계속 들면 결혼해야 한다던데, 솔로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게시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