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8일 불거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폐지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KBS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KBS 가을개편에서 1박2일의 제작진 교체 및 폐지가 논의될 예정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KBS 내에서 1박2일의 폐지가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1박2일 폐지설은 이날 오전 한 매체가 지난 봄 개편 당시 배우 유해진의 투입 및 제작진 교체에도 불구하고 1박2일이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해 내부적으로 10월로 예정된 가을 개편에서 제작진 교체 및 폐지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보도하면서 불거졌다.이에 대해 KBS 측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명백한 오보이며 사실무근이라며 1박2일은 2007년 첫 방송 이후 지난 6년간 K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KBS와 제작진은 앞으로도 1박2일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박2일에는 현재 유해진,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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