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이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의 게임랭킹을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김현중은 “배용준 형이 휴대폰 게임을 굉장히 잘 한다”며 “게임 랭킹 1위에 항상 이름이 올라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쪽으로 재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용준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는 “문자를 자주 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본다”고 말해 친분을 과시했다.
관련기사
- 신라호텔 빗물누수 ‘굴욕’, 온라인 시끌2013.08.07
- 방심위, ‘설리 中욕설’ 런닝맨 권고 조치2013.08.07
- 해군,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금지 가처분…논란2013.08.07
- 김성경 고백 “연하 남친있어…X파일은 사실”2013.08.07

또 “두 사람이 통화를 하면 일 얘기는 2분, 여자 얘기만 2시간 한다고 들었다”는 MC 봉태규의 질문에 “배용준 형도 남자니까 여자 얘기 한다”며 “남자들은 다들 만나면 어렸을 때 얘기랑 여자 얘기만 하지 않냐”고 재치 있게 답했다.
누리꾼들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온라인에서는 “배용준도 게임 하는구나”, “뭔가 의외다”, “주로 어떤 게임을 할까”, “의외로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