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의 링크를 수집하거나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콕이 상용화를 앞두고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링콕(www.linkock.com)은 인터넷 웹사이트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 SNS로 기존 SNS의 방식인 사진, 위치, 일상 공유와 다른 컨셉트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과거 링크핀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웹 서비스를 진행하다가 링콕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발돼 현재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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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콕에서 링크를 공유하는 방법은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링크와 간단한 설명을 적어두면 된다. 이렇게 공유된 링크는 다른 사용자에게 추천돼 보여진다.
링콕의 최인준 대표는 "검색로봇이 자동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공유한 웹사이트 링크를 수집해 추천하는 것이 링콕의 특징"이라며 "더 정확하고 사용자에 맞는 웹사이트 링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