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해 혼자만의 결혼식을 올린 딸의 사연이 누리꾼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25세 레이첼의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한 달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레이첼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결혼식을 보여주기 위해 혼자만의 결혼식을 준비했다.
레이첼의 아버지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에 “이젠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랑한다. 내가 항상 네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며 애틋함을 더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사랑이다”, “내 친구 생각나네”, “가슴터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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