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가 ‘꽃보다 할배’ 시즌 2에 출연한다. 소녀시대 써니는 현재 대만 여행중인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에 극비리로 합류했다. 25일 써니를 알아본 대만 현지 팬들이 SNS를 통해 알려졋다.
써니의 출연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과거 이서진의 발언 때문이다. 앞서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시즌1에서 “걸그룹과의 여행을 계획 중이고 특히 소녀시대 써니도 출연한다”라는 나PD의 말에 “나 써니 진짜 좋아해”라며 답했었다.
공항 출국장에서 걸그룹은 없고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대선배들과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의 몰래카메라는 '꽃보다 할배'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써니의 출연은 이서진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누리꾼들은 “이서진 보조개 폭발하겠네”, “할배들이 더 신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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