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방송에서 언급한 넓적부리황새가 화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준은 자신이 겪은 기이한 일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세상에 기이한 일이 정말 많다. 살면서 기이한 현상을 많이 겪었다”며 장지갑만한 바퀴벌레를 목격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MC들은 “또 뭐가 있느냐”고 호기심을 보였고, 이준은 “사람만한 새가 있다. 머리가 저보다 더 크다. 인터넷에서 ‘넓적부리황새’ 쳐 봐라. 그걸 얘기했더니 아무도 안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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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넓적부리황새’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와 다음날인 25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준보다 넓적부리황새가 떴네”, “정말 크긴 하네”, “이준 넓적부리황새 언급? 그게 뭔데?”, “정말 엄청나게 큰 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