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축구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열창하고도 자막 오기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
민아는 2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대회’ 대한민국 대 중국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JTBC는 애국가를 열창하고 있는 민아를 잡으며 자막에 민아가 아닌 ‘미나’라고 소개했다.
누리꾼들은 “당장 사과해라, 감히 군통령한테”, “애국가 잘 불렀는데”, “어처구니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기사
- 엄마의 대화 상대, 자식보다 고양이 '씁쓸'2013.07.25
- 사유리 돌발행동, 방송중 가슴에 손 넣더니2013.07.25
- 카리스마 하정우, 수지 앞에선 '공손'2013.07.25
- 아이유 이종석 사과..."분장 싫은 줄 몰랐다"201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