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박은지가 내 이상형" 사심 고백

연예입력 :2013/07/24 11:46

온라인이슈팀 기자

가수 김원준이 이상형 1위로 방송인 박은지를 꼽았다. 도도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털털한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설명을 붙였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한 MBC퀸 별장 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의 녹화에 참석, 지금까지 연애사를 밝히며 연예인 중에선 박은지가 이상형에 가장 가깝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연예인 중 이상형을 꼽아달라는 사회자의 질문에 박은지를 꼽으며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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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에 이어선 카라의 니콜, 투애니원(2NE1)의 씨엘 등을 이상형 2, 3위로 선택했다. 그는 우연히 한 고기집에서 니콜을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보였다고 말했으며 씨엘에 대해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대학 시절 지인에게 여성을 소개 받았으나 인연이 되지 못했다며 현재 솔로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