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고도 비만 형제...누리꾼들 '헉'

일반입력 :2013/07/23 17:45

온라인이슈팀 기자

KBS '안녕하세요' 고도 비만 형제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고도 비만인 두 아들 때문에 걱정인 엄마가 출연했다.

고도 비만 형제를 자녀로 둔 엄마는 큰 애는 중학교 1학년인데 165cm에 106kg로 씨름 선수다. 둘째는 초등학교 3학년이 키 140cm대에 몸무게 72kg이다라고 아들들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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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도 비만 형제는 한번에 섭취하는 음식량은 물론 먹는 횟수도 엄청 났다. 점심을 먹기 전 간식으로 라면에 밥을 두 그릇씩 말아먹는가 하면, 중간 중간 아이스크림과 우유도 마신다는 것. 이외에도 치킨과 피자 등 고칼로리를 먹는다고 하소연했다. 형제들을 본 의사들도 이들에게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권할 정도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이제 나올 거 다 나왔네, 진짜 걱정된다 괜찮을까, 내가 뚱뚱한 줄 알았는데 저녀석들 보니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