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길강-김희원-정웅인 '런닝맨' 법정대결

연예입력 :2013/07/23 16:20    수정: 2013/07/23 16:21

온라인이슈팀 기자

'악역 전문 배우' 3인방이 런닝맨에 출연해 유재석과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배우 안길강, 김희원 정웅인은 지난 22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된 ‘런닝맨’은 악역 특집으로 법정싸움 콘셉트로 진행됐다.

극 중 세 사람은 공동정범으로 기소된 것으로 설정된다. MC 유재석은 변호사로 변신해 검사 김종국과 치열한 법정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정웅인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희대의 살인마 민준국 역을 맡아 악역 연기를 펼치고 있고, 안길강은 영화 ‘비정한 도시’에서 희대의 강도 살인마 심창현을, 김희원은 영화 ‘아저씨’에서 만석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관련기사

정웅인, 안길강, 김희원이 출연하는 런닝맨 악역특집은 내달 4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본방사수다, 재밌겠네, 또 하나의 레전드 특집이 될 것 같은 예감, 본방 안보면 쫓아올 것 같다, 유느님이 변호사라니 잘 어울릴듯, 안일강 형님 기대됩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