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최대의 콘텐츠 축제 ‘코믹콘2013’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개최되는 ‘코믹콘’은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사랑하는 세계 사람들이 기다리는 축제로, 올해도 그 열기가 뜨겁게 지속되고 있다.
코믹콘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코스프레. 미남 미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분장해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 상태다. 배트맨, 원더우먼, 신데렐라 등 다양하다.
코스프레는 의상을 의미하는 ‘costume’(코스튬)과 놀이를 의미하는 ‘play’(플레이)의 합성어를 줄인 말로, 게임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의상을 입고 분장하며 노는 일종의 퍼포먼스다.
다음은 사진으로 본 코믹콘2013의 코스프레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