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자녀 교육에 10억, 누리꾼 깜짝

방송인 배동성이 자식들 교육비로 10억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배동성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자식 교육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은 ‘내 노후를 지켜라! 부모 인성 망치는 자녀 리스크’를 주제로 진행됐다.

배동성은 현재 세명의 자식을 유학 보낸 기러기 아빠다. 그는 “대충 계산해보니 약 10억 정도를 아이들 학습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가 어릴 때 집안형편이 안 좋아서 제가 배우고 싶던 피아노나 예능 쪽 분야를 배우지 못했다”며 “내 아이들에게만큼은 여러가지를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단 학업은 지원하지만 성인이 되면 직접 돈을 벌게 한다는 생각이다.

누리꾼들은 “배동성이 생각보다 부자구나”, “셋이나 유학보내도 10억은 과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