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 부채녀 변신

일반입력 :2013/07/16 20:22    수정: 2013/07/17 08:01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인플레이인터렉티브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다같이 칼칼칼 '에 서포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를 추가하고 경리의 코스프레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시라누이 마이는 SNK플레이모어의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미녀 캐릭터다. 붉은 유카타 의상을 입고 적을 현혹시키며 불 속성의 공격을 펼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라누이 마이는 플레이어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일시적으로 소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포터 캐릭터로 등장하며, 부채를 던져 몬스터를 공격하는 특수 스킬 '화접선'을 구사한다.

관련기사

조이시티는 첫 서포터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같이 칼칼칼 공식 홍보모델 경리의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 사진과 '시라누이 마이'의 역동적인 플레이가 담긴 프로모션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조이시티 조한서 상무는 “시라누이 마이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첫 캐릭터”라며 “서포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를 활용해 고득점에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