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시스코UC와 모바일앱 통합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모바일 앱 플랫폼’에 시스코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플랫폼을 통합해 실시간 사용자 프레즌스, 인스턴트 메시징, 음성, 화상 통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MSTR 고객은 트랜잭션, 멀티미디어, 분석에 협업 기능을 내장한 맞춤형 비즈니스 앱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 UC와의 통합을 통해 MSTR 모바일 앱 사용자는 앱에서 바로 암호화된 채널을 통해 동료와 통화할 수 있으며, 컨퍼런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제와 작동을 지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장 관리자는 매장의 성과 정보와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다른 매장의 동료와 매장 성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영업 관리자는 영업과 관련된 아이패드 앱을 연 채 성과에 대한 논의, 분석을 위해 판매 담당자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임원진은 손 안에서 각 직원의 성과 정보를 갖고 대면 리뷰를 위해 직원과 통화할 수도 있다.

시스코 UC 매니저를 통해 제공된 프레즌스 기능과 직원 정보에 대한 데이터 주도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통화자는 전화해야 하는 명확한 대상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대상이 현재 근무 중인지 통화가 가능한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MSTR는 시스코와 통합 솔루션을 고객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는 시스코 UC와 통합된 MSTR 기반의 모바일 앱 구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MSTR 모바일 전문가의 지원을 받으며 1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의 내용은 시스코 UC 연결에 필요한 MSTR 소프트웨어의 설치, 시스코 UC 연결과 해당 MSTR 제품의 환경 설정, 사용자의 데이터, 프로세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직을 위한 맞춤형 프로토타입 앱 설계 및 환경 설정, 조직 내 원활한 공유를 위한 앱 워크플로우의 비디오 녹화 및 상세한 애플리케이션 설계 문서 등으로 구성된다. 모바일 협업 퀵스트라이크는 이번 분기 말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