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기묘한 한국어 실력으로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에브라는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장한 남자 스태프를 보더니 느닷없이 “겁나 재밌다”라고 표현해 런닝맨 출연진과 누리꿈의 웃음을 자아냈다.
에브라는 다른 장면에서도 “겁나 겁나 피곤해”라며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누리꾼들은 “완전 배꼽잡았다”, “박지성 뭘 가르친 거냐”, “욕도 제법 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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