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선수의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기묘한 한국어 실력으로 누리꾼을 폭소케 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 에브라는 게임 캐릭터 춘리로 분장한 남자 스태프를 보더니 느닷없이 “겁나 재밌다”라고 표현해 런닝맨 출연진과 누리꿈의 웃음을 자아냈다.
에브라는 다른 장면에서도 “겁나 겁나 피곤해”라며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https://image.zdnet.co.kr/2013/07/15/wNjuJ4wRBWPBEWgja3TB.jpg)
누리꾼들은 “완전 배꼽잡았다”, “박지성 뭘 가르친 거냐”, “욕도 제법 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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