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전략 게임 전문 퍼블리셔 워게이밍은 5일 주요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프로 게임팀 나투스 빈체레(이하 나비)가 워게이밍넷 리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나비는 워게이밍넷 리그 RU 두 번째 시즌에 데뷔할 예정이다. 이미 2012 WCG와 2013 RU 골든 리그(RU Golden League 2013)에서 우승을 차지해 ‘월드 오브 탱크’ 팬들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러쉬(RUSH) 팀의 현 팀원들과 계약을 진행했다.
나비 캡틴 제로그래비티는 “차세대 주요 e스포츠 리그인 ‘월드 오브 탱크’ 리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다고 말하고 “러쉬(RUSH) 친구들은 진정한 챔피언이다. 우리는 그들의 실력과 포부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워게이밍의 e스포츠 담당자 알렉세이 쿠즈네쵸프더 “나투스 빈체레는 게임 세계에서 가장 실력 있는 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들의 합류는 우리 모두에게 반가운 일”이라며 “그들이 앞으로 있을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 거둘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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