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을 갓 넘긴 16개월 아기가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영국 현지 외신들은 유튜브에 1년 전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 16개월 된 아기 엘리자베스가 전문 아기 수영강사에게서 배운 실력으로 성인용 수영장을 헤엄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의 아기는 물을 두려워하는 기색없이 단숨에 수영장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아기는 숨이 가빠지면 몸을 뒤집어 배를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숨을 고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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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아버지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아기를 너무 위한 상황에 내버려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엘리자베스가 수영할 당시 나를 비롯한 아이 엄마와 수영강사가 곁을 지키고 있어 절대 위험한 상황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미래 올림픽 수영 종목 금메달리스트네, 심지어 배영까지 즐기다니라는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