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 뽀로로는 어떤 모습일까.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피카추의 성장 모습을 가늠하게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뽀로로와 피카츄가 모델이 된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피카추는 팔 다리가 길어졌고, 뽀로로는 사춘기를 잘못 보낸 듯 불량해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우선 피카츄 사진은 입간판이다. 팔 다리를 길게 늘려놔 팔등신이 된 대신 귀여운 맛은 사라졌다. 사진 속 뽀로로 인형도 키가 컸고 체격이 우람해졌다. 그러나 역시 귀여운 모습은 없어져 폭풍 성장을 거친 것처럼 보인다.
![](https://image.zdnet.co.kr/2013/07/01/x5An19mdPHFprwdLvDQM.jpg)
누리꾼들은 마의 16세를 잘못 겪었다 뽀로로를 이렇게 망친 사람이 누구냐 동심 파괴의 주인공 등의 반응을 올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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