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의 나쁜 예" 사춘기 잘못보낸 뽀로로

연예입력 :2013/07/01 10:05    수정: 2013/07/01 10:05

온라인이슈팀 기자

성장한 뽀로로는 어떤 모습일까.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피카추의 성장 모습을 가늠하게 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뽀로로와 피카츄가 모델이 된 '폭풍 성장의 나쁜 예' 사진이 인기를 끌었다. 피카추는 팔 다리가 길어졌고, 뽀로로는 사춘기를 잘못 보낸 듯 불량해진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우선 피카츄 사진은 입간판이다. 팔 다리를 길게 늘려놔 팔등신이 된 대신 귀여운 맛은 사라졌다. 사진 속 뽀로로 인형도 키가 컸고 체격이 우람해졌다. 그러나 역시 귀여운 모습은 없어져 폭풍 성장을 거친 것처럼 보인다.

누리꾼들은 마의 16세를 잘못 겪었다 뽀로로를 이렇게 망친 사람이 누구냐 동심 파괴의 주인공 등의 반응을 올리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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