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불가리아버거 혹평…맛다시라도 넣지

사회입력 :2013/06/24 17:20

온라인이슈팀 기자

먹방으로 누리꾼 화제를 이어가던 김성주가 불가리아버거에서 무릎을 꿇었다. 짜파구리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김성주는 카스테라 빵에 토마토와 게맛살을 넣은 불가리아버거를 선보였다.

그는 불가리아버거를 소개하면서 “고기 패티가 건강에 좋지 않아 게맛살과 토마토를 넣었다”다고 설명했지만 인스턴트 음식이라며 다른 출연진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아들 민국군 역시 “오렌지 주스만 맛있었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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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구리로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 출연 아이들은 물론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던 전례와 한참 다른 모습인 셈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제2의 짜파구리는 쉽지 않구나”, “솔직히 너무 성의 없네요”, “맛다시라도 넣어보지 그랬어요”, “어차피 인스턴트, 라면땅으로 밀고 갔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