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인터넷-IPTV 가입자에 디카 할인판매

일반입력 :2013/06/05 10:57

KT(대표 이석채)는 올레 인터넷과 올레 tv 동시 가입자에게 삼성 스마트카메라 6종을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카메라는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 고화질의 사진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유클라우드에 보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KT가 할인 판매하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는 총 6종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NX1000과 콤팩트 카메라 EX2F, MV900F, WB150F, WB30F 등이다. 판매가는 시중 판매가의 반값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예컨대 NX300은 시중가 약 90만원에서 58만9천원, 시중가 61만원 가량의 NX1000은 29만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WB150F나 WB30F는 별도의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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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NX1000, EX2F, MV900F, WB150F 등 4종의 카메라를 선택할 경우 올레유클라우드 70기가바이트, 올레 와이파이 서비스 1년 무료 제공 기회를 제공한다.

남규택 KT 세일즈운영총괄 부사장은 “인터넷과 TV 가입 시 차별화된 혜택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격 부담 없이 최신형 스마트카메라를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분야의 인기 아이템들을 선정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